음악은 잘 모르지만 삶에서 그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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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수 작성일 14-02-10 13:15 조회 2,736회 댓글 1건본문
한치영선생님과 사모님 태주를 알게 된지도 벌써 십년세월이 다되어 갑니다.
2002년 인가 처음 접했을 때
태주보다는 한치영선생님의 광개토대왕의 고구려에 대한 생각들이
그리고 지리산을 그대로 나두라는 노랫가사에 마냥 끌려 팬이 됐었습니다.
그리고 훌쩍 자라버린
그리고 너무나 유명해져버린
태주를 작년에 다시 만나고
그전에 한치영 선생님님과 사모님께서 말씀하시던
삶의 철학이 미래가
태주에게 그대로 녹아 있음을 엿보곤 많이 놀라고 고마웠습니다.
이렇게도 고집스럽게 세상을 아름답게 사시는 분들도 계시는 구나? 라구요
그리고 이제는
자신만의 삶을 노래하고 살아가는 태주를 보면서
세상을 욕하고 비난하던 시각을 조금씩
바꿔가야 겠다는 생각들도 하게 됐습니다.
참 요즘은 저희 회사에서 힐링음악연주가로
늘 도움주시는 한치영선생님과 태주군
사모님께 지면을 빌어 감사와 새해인사를 대신합니다.
그리고 봄날 햇살이
포근하게 볼에 머금을 때쯤 해서
딸래미 집사람 데리고 실상사 나들이 함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