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억 하실지.. > 자유게시판

효경아!
반갑구나

아저씨란다.
효경이를 기억하고말고!
우리식구 모두 그 아름답던 해남시절을 잊을 수는 없단다.
이렇게 연락을 주니 정말 반갑다.

지금은 어디에 사니?
언니랑 모두 잘 지내겠지?

가까이 있다면
놀러와도 좋을텐데...

만나 보고 싶구나

부모님은 신안 섬쪽에서 9년째 목회하고 계시고
언니는 광주에 있어요^^
결혼해서 귀여운 아들도 낳아서 벌써 조카가 돌 지났어요~
전 광주에서 살다가 지금은 목포에 거의 5년째 살고 있구요~

멀더라도 찾아뵙고 싶어요!
어디에 계시나요?

효경아 안녕!!!
와~ 정말 오랜만이다
이렇게 소식을 들으니 참 반갑네
부모님한테 홈페이지에 글 남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놀랐어~

잘 지내고 있니??
우리 가족은 지리산 남원쪽에 살고 있어~
목포에서 온다면 광주를 거쳐서 오면 될꺼야
미리 연락만 준다면 언제든지 놀러와도 돼!!

이렇게 소식을 접하게 되니까 참 좋구나~

오빠 안녕! 진짜진짜 오랜만이지^^
이렇게 연락할 수 있다는게 신기해~
나는 잘 지내지!!
남원에 계셨구나~
지리산 가신건 알았는데
목포에서 2시간 좀 넘게 걸리려나?
응!! 당연히 미리 연락 드리고 가야지 ^^
연락은 가기전에 여기에 남기면 되려나?


글 남기면서도 굉장히 망설이고 조마조마했는데..
솔직히 오빠도, 아저씨도 날 기억 못하실 줄 알았어ㅜㅜ
내가 기억하는게 많지 않아서...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이곳에 남겨도 되지만 홈페이지를 확인 못할수도 있으니까~
ocarina02@hanmail.net 이 메일로 연락주면 돼
메일로 연락처 알려주면 연락할께~
그럼 조만간 한번 놀러오렴 ^^

메일 방금 보냈구 연락처 남겼어^^